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7일 3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7일 밤 10시40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뒤를 따라갔다. 이후 A씨는 이 여성의 자택까지 따라 들어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이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자 A씨도 따라 들어간 뒤 뒤에서 끌어안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디서부터 뒤따라왔는지, 공동 현문을 어떻게 통과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며 "강간미수 혐의도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http://naver.me/GHViGnid
피해 여성이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자 A씨도 따라 들어간 뒤 뒤에서 끌어안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디서부터 뒤따라왔는지, 공동 현문을 어떻게 통과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며 "강간미수 혐의도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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