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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검사 "한밤중에 불려가 부장 술시중" 하소연

  • 작성자: 약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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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328
  • 2016.06.30

김 모 검사, 친구들과 주고받은 메시지 입수 "사는게 슬프다"

서울남부지검 故 김모(33) 검사 카톡
"스트레스 탓에 어금니가 빠졌어"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5분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서울남부지검 故 김모(33) 검사.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얼마 전 김 검사가 친구들에게 남긴 말이다. 

서울대 법대 출신의 2년 차 새내기 검사로 장래가 촉망받던 인물로 불렸지만, 실상 그는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었다. 

김 검사가 남긴 메시지에는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부장검사의 부당행위와 실적 압박에 대한 서러움과 고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술 취해서 (나보고) 잘하라고 때린다…슬프다 사는 게"

CBS노컷뉴스가 확보한 김 검사와 친구들 사이의 메시지에는 부장검사에 대한 두려움과 울분이 드러나 있다. 

 

 

 

 

 

지들끼리도 부하직원 자살 시킬정도이니 일반인이 조사는... 알만하네요.

 

그리고 이 나라의 사법부가 살아나려면 이런 썩어빠진 검찰계부터 전부 개혁을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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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솔롱님의 댓글

  • 쓰레빠  솔롱
  • SNS 보내기
  • 정말 썩을대로 썩어버린 검찰의 단면을 보여주네요
0

여긴어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긴어뒤
  • SNS 보내기
  • 비단 검찰만의 문제겠소... 대한민국 그 어디가 썩어문드러지지 않은 곳이 있으리오... 젊은 친구가 얼마가 마음고생이 심했을지 마음이 아프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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