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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지지자 분들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법.

복지를 하면 국민들이 나태해 져서 망한다는 소신을 간직 한 채   

성남시가 자행하는 청년배당 같은 포퓰리즘 예산 집행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민주당이랑 좌파들이 나라 말아먹는다고 나라 걱정하다

위대한 박정희 수령님과 그 불쌍한 따님을 위해

박정희 기념 사업으로 삶의 위안을 얻음  

국가의 역할은 결국 국민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고

그토록 성남시의 포퓰리즘 복지 정책을 증오하는

구미시 시민들이 자유당 시장 뽑아서 만든 결과물이니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는 복지나

정신적으로 위안을 받는 복지나

결국 양자의 효과는 결국 같은게 아닌가 사료됨.

단지 부탁은 구미시 시민 여러분

당신들 삶이 빡세고 힘든건 

본인들이 원했기 때문이니

부디 딴데 분풀이 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