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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OTT 시리즈 '우씨 왕후'에 출연한다.
전종서는 최근 '우씨 왕후' 출연을 제안받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타이틀롤 우씨 왕후 역할을 맡는다.

'우씨 왕후'는 역사상 최초로 두 번 왕후가 된 우씨의 목숨 건 여정을 그리는 추격 사극 액션 드라마다. 8부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영화 '오! 문희'의 정세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상의원' 이병학 작가가 각본을 썼다. 앤드마크 스튜디오와 콤파스픽쳐스가 제작한다.

2018년 영화 '버닝'에서 '이창동 감독의 뮤즈'로 화려하게 데뷔한 전종서는 지난해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티빙 '몸값'을 통해 드라마로도 활발히 영역을 넓혔다. 올해 편성 예정인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로 첫 TV 드라마에도 도전한다. 이어 '우씨 왕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