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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명인들 같은 경우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자신의 집이나 경기도 근교 가평 등으로 데리고 나간다며 정해인 또한 B 씨와 함께 외부의 시선을 피해 밖으로 움직였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해당 언론사가 입수한 자료에는 정해인과 마담 A 씨가 나눈 메시지도 있다. 이에 대해 굿 플레이스 관계자는 "정해인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9월 1일 새벽 1시가 넘어 굿 플레이스에 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 근거로 당시 마담 A 씨와 정해인이 나눈 대화 내용을 해당 언론사에 제공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정해인은 새벽 12시가 넘은 늦은 시간 A 씨에게 "나 가게 되면 둘이 갈 것 같다. 도착하면 2시 조금 안 될 듯한데 괜찮나"라고 물어봤고 A 씨는 "와. 잘해줄게. 오빠"라고 친근하게 답하며 그들의 친분관계를 알 수 있었다.
다만 정해인은 A 씨의 친언니 B 씨와 친했지만 가게에서는 A 씨가 서열이 높아 예약 관련 문의는 A 씨를 통했다고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전했다.
이때 정해인이 굿 플레이스를 찾은 이유는 이미 구속 기소된 마담 A 씨의 친언니 B 씨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늦은 시간 직접 굿 플레이스를 찾을 만큼 B 씨에게 진심이었다고 한다.
관계자는 정해인과 B 씨의 마약 투약에 대해 "B 씨는 필로폰은 하지 않고 대마를 물고 산다"라며 "(정해인과) 둘이서 함께 대마를 했는지는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굿 플레이스 매춘 상황에 대해서도 고발했다. 그는 "굿 플레이스 아가씨들이 하루 평균 200~300만 원을 가져가는데, 이를 벌기 위해서는 테이블만 돌아서는 힘들다"라며 "굿 플레이스는 (아기씨들을) 테이블만 돌리는 게 아니라 몸으로 돌린다"라고 밝혀 굿 플레이스에서 매춘이 이루어지고 그에 대한 매춘 비용까지 상당한 금액이 있음을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파문은 상당했다. '프리덤 앤 라이프'는 공식 SNS 댓글에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냐고 묻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숨도 안 쉬고 형사고소한다고 입장문을 냈을 것이다"며 "반론할 수 있는 기회는 이미 저번 주부터 줬다"라고 답하며 정해인 측에 해당 내용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으나 정해인 측이 사실상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정해인은 1988년 생 35세로 최근 개봉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서울의 봄'에 반란군에 맞서는 오진호 소령 역을 맡았다.
[하이뉴스=김아중 기자]
출처 : 하이뉴스(http://www.hig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