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역시 롯데...신영자 이사장 아들, 100억대 유령급여

  • 작성자: 물개
  • 비추천 0
  • 추천 3
  • 조회 4885
  • 2016.06.28

[경향신문]ㆍ실제 근무 안 한 유통업체…지분 100% 배당금은 별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사진)의 아들이 실제 근무하지도 않은 회사에서 100억원의 급여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돈이 신 이사장에게 흘러들어 갔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신 이사장의 장남 장모씨가 자신이 일하지도 않은 ㄱ사에서 배당금과는 별도로 수년간 약 100억원의 급여를 받아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씨는 ㄱ사 지분 100%를 가지고 있지만 건강을 이유로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회사의 이익을 급여와 배당으로 모두 빼내간 구조”라며 “아들 장씨가 받은 급여가 모친인 신씨에게 흘러갔을 가능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ㄱ사는 브랜드 제품 유통업체이며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을 알아봐주는 대가로 매출의 일부를 받는 계약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네이처리퍼블릭을 롯데면세점에 입점시키고 매장 위치도 유리한 쪽으로 변경한 것은 신 이사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진술을 확보했다. 신 이사장은 입점과 매장 재배치 등을 대가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51)에게 1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ㄱ사 대표 이모씨와 롯데면세점 부사장을 지낸 이원준 롯데쇼핑 사장을 불러 조사했다. 이들을 통해 신 이사장의 두 가지 혐의에 대한 구체적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입점 로비를 둘러싼 자금 흐름에 대한 확인 절차를 마치는 대로, 신 이사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지들 맘대로 저짓을 한거냐.

불법으로 형성 된 돈은 전부 압수 하고 다 실형 살게 해야 된다.


추천 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지급신청통장님의 댓글

  • 쓰레빠  지급신청통장
  • SNS 보내기
  • 100억을 직원들 보너스로 주거나 기부를 좀하지... 일본에서도 여기처럼 하나?
0

생유산균제님의 댓글

  • 쓰레빠  생유산균제
  • SNS 보내기
  • 계주가 곗돈을 지돈처럼 쓰는...
0

아자자님의 댓글

  • 쓰레빠  아자자
  • SNS 보내기
  • 롯데 야구단 그냥 부산 야구단이라고 하는게 낫지 않냐?
0

김도님의 댓글

  • 쓰레빠  김도
  • SNS 보내기
  • 명불허전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597 23살 여대생이 휴학한 이유 1 yapyap 06.30 5190 3 0
12596 남아용 '랄프로렌', 해외 구매시 25만원 … 3 brother 06.30 4397 2 0
12595 노래방 반주기 1위 ㈜금영의 몰락 풀스토리 거래중지 06.30 4781 0 0
12594 까면 깔수록 나오는 롯데의 클라스..알바비마… 6 통계적감각기관 06.30 4654 6 1
12593 최저 임금 협상 방법 2 3478181175 06.29 3633 3 0
12592 장애인 52만원 염색 미용실 업주 구속 중도 06.29 2213 1 0
12591 부산 '여고생 성관계' 경찰 면직취소·퇴직금… 2 피로엔박카스 06.29 4133 4 0
12590 귀신보인다던 그분... 재판 내일이랍니다. dlrjsanjwld 06.29 4761 0 0
12589 이재명, 전국최초 체납 컨트롤타워 시스템 공… 1 갓재명 06.29 3127 3 0
12588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온 20대부부, 신부는… 2 제1권제1호 06.29 5434 0 0
12587 6월 29일, 신문을 통한 주요 뉴스 이슈 … 삼포시대 06.29 1861 0 0
12586 조희팔은 죽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06.29 3854 2 0
12585 왠지 유입될듯한 캥거루국 공항 화장실의 트랩 2 정글 06.29 3831 1 0
12584 물대포 안전성을 셀프 테스트로 진행한 경찰 3 공시효력발생 06.29 3178 4 0
12583 전두환 ‘6월 민주항쟁 진압’ 軍 투입 검토… 2 acadiacri 06.29 1871 0 0
12582 미리 예비군 체험 시키는 대전 봉산초등학교 6 삼월 06.29 3022 5 0
12581 역시 안보는 보수가 잘하지~~~ 오함마가져와 06.29 2982 3 0
12580 6.25 전쟁 전사상자 비율 1위 국가 1 협객 06.29 2437 6 0
12579 대한민국 최저임금은 매우 과도한 수준이다. 6 semys 06.29 3212 6 0
12578 이제와서 어쩌라고? 말하는 미친 피의자 부모 8 브로기 06.29 3412 8 0
12577 정용화와 같은 혐의 씨엔블루 멤버 또 있어 1 인스타그램 06.29 4509 0 0
12576 [속보]안철수,천정배 동반사퇴.."정치는 책… 6 고기집해요 06.29 2495 5 0
12575 말바꾼 국민의당. 기소 시 당원권 정지로 후… 3 TV조선사절하오 06.29 1261 2 0
12574 새누리 고발사항 최근, 3 dog1 06.29 2271 3 0
12573 "애경 살균제에 또 다른 독성"..정부, 알… 6 정의로운세상사 06.29 1431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