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밀양에 저비용 항공사 설립 추진..1천억 규모
경남도 미래산업본부 최만림 본부장(가운데)이 27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저비용항공사인 가칭 남부에어를 자본금 1000억원 규모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6.6.27./뉴스1 © News1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김해신공항 확정 후속조치로 밀양에 본사를 둔 자본금 1000억원 규모의 저비용항공사(LCC) 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김해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LCC 에어부산(500억원)보다 자본금이 배 이상 많은 것이다.
경남도 최만림 미래래산업본부장은 27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부권 항공수요를 충족시키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저비용항공사인 ‘가칭 남부에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맘대로 안되니 이제는 지 마음대로 밀어붙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