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누출사고 현장 수습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8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돼 근로자 6명이 화상을 입었다. 공장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16.6.28.yongtae@yna.co.kr
근로자들은 이날 황산 제조공정 배관 보수 준비작업으로 4m 높이의 배관을 해체하다가 황산 1천ℓ가량(농도 70%)이 누출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부상한 근로자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이라고 고려아연 측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2차 피해가 없는지를 살피고 있다.
부상당한 근로자들이 모두 협력업체 소속이라니....
위험한 일은 협력업체에 맡겨서 사고시 큰 기업의 혜택을 못받는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