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20614163056571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국적으로 가뭄이 수개월째 지속되며 땅이 메말라 갈라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7월에 가뭄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초 내린 비로 가뭄은 다소 해소됐지만 일부 지역의 가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이 14일 공동 발표한 '6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최근 6개월간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199.7㎜다. 평년의 57.3% 수준에 그친다. 최근 1년간 누적 강수량은 1052.4㎜로 평년의 78.7% 수준에 불과했다.
정부는 8월까지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225.3~346.7㎜)과 비슷해져 전국적인 기상 가뭄은 6월 하순부터 점차 완화돼 7월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국적으로 가뭄이 수개월째 지속되며 땅이 메말라 갈라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7월에 가뭄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초 내린 비로 가뭄은 다소 해소됐지만 일부 지역의 가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이 14일 공동 발표한 '6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최근 6개월간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199.7㎜다. 평년의 57.3% 수준에 그친다. 최근 1년간 누적 강수량은 1052.4㎜로 평년의 78.7% 수준에 불과했다.
정부는 8월까지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225.3~346.7㎜)과 비슷해져 전국적인 기상 가뭄은 6월 하순부터 점차 완화돼 7월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