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역할극이라며 학생들에게 서로 욕을 하게 한 사실이 드러나 학교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이 집단으로 등교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빚어져 교육 당국도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언론이 더 쓰레기인듯 보입니다.
분명 역할극이고, 요즘 아이들 욕을 제외하면 대화도 제대로 못할 정도인데 이런 교육방식으로 아이들이 욕에 대한 올바른 사고를 가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너무 아이들의 말만 듣고 과민반응을 하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