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관사 홀로 거주 여성 1366명 전원에게 보급
긴급 상황 시 버튼 하나로 112상황실·경찰관에게 신고
관사 출입문 자동잠금·방범창 설치는 8월 말까지 완료

공공기관 관사 거주 현황(자료: 교육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정부 조사 결과 도서벽지에서 근무 중인 공공기관 인력은 1만723명, 여성은 4274명(39.9%)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공기관 관사에 홀로 거주하는 여성은 1366명으로 정부는 이들에게는 모두 스마트워치를 보급한다.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처럼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로 경찰 출동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다. 

경찰도 한통속인데 부르면 뭐하나요? 같이 성폭행 하려는걸까? 아니면 허락받고 성폭행을 하려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