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베트남인 전용 클럽·노래방서 마약 파티…72명 검거


부산 사상구와 경남 창원에 있는 베트남인 전용 클럽과 노래방에서 마약 파티를 벌인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주로 노동자나 유학생이었고 이 중 37명이 불법 체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약 관련 정보 공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마약류를 투약한 외국인을 추가로 특정해 추적하면서 마약류 밀수 경로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aver.me/IFFnV0y2


(시흥)

베트남인 25명 시흥 노래방서 마약하고 광란의 파티 ‘모두 체포’


시흥경찰서는 베트남 국적 남녀 2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체포된 이들 중 불법 체류자는 4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출입국·외국인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6시께 시흥시 정왕동의 노래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다.

외국인들이 마약에 빠져 환각파티를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모두 체포했다. 이들 중 다수는 간이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이들이 소지한 마약 약 0.5ｇ을 압수했다.

이들이 광란의 마약 파티를 벌인 노래방은 베트남에서 귀화한 A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joongang.tv/news/articleView.html?idxno=56891


둘이 같은 사건인줄 알았는데 하나는 부산이고 하나는 시흥이라 놀란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