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6일 SSG 2군 소속 내야수 A가 인천 강화군 SSG퓨처스필드에서 점심시간에 자신보다 어린 선수들을 모아 놓고 단체 얼차려를 지시했다. 올해 신인인 내야수 B가 ‘건방지게 굴었다’는 게 이유였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얼차려를 받고 격분한 투수 C가 원인을 제공한 B를 탓하며 야구 배트로 엉덩이를 수차례 때리는 폭력을 행사했다. 이어 단체 얼차려를 받은 D도 곧바로 후배들을 소집해 집단 가혹 행위를 저질렀다.
http://v.daum.net/v/20230711114833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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