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기존 1250원에서 14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각각 80원, 50원 상향 조정됐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전체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에 동시 적용된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권 가격도 조정된다. 이용 거리별로 1단계(20㎞마다 1회 차감)는 5만5000원에서 6만1600원으로, 18단계(거리에 따른 추가 차감 없음)는 11만7800원에서 12만3400원으로 오른다. 다만 요금이 오르더라도 유효기간(충전일로부터 30일 이)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회권 가격은 기존 1350원에서 150원 올라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금 구매인 1회권 요금은 발매기 운영 인력과 비용 발생 등에 따라 교통카드 요금보다 100원 높은 금액으로 책정된 바 있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과 오전 6시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교통수단에 대해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등 관련 혜택은 유지된다. 다만 대중교통별로 기본요금이 달라지는 만큼 요금 관련 정책을 살펴보는 게 좋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641703?sid=102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권 가격도 조정된다. 이용 거리별로 1단계(20㎞마다 1회 차감)는 5만5000원에서 6만1600원으로, 18단계(거리에 따른 추가 차감 없음)는 11만7800원에서 12만3400원으로 오른다. 다만 요금이 오르더라도 유효기간(충전일로부터 30일 이)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회권 가격은 기존 1350원에서 150원 올라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금 구매인 1회권 요금은 발매기 운영 인력과 비용 발생 등에 따라 교통카드 요금보다 100원 높은 금액으로 책정된 바 있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과 오전 6시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교통수단에 대해 20%를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등 관련 혜택은 유지된다. 다만 대중교통별로 기본요금이 달라지는 만큼 요금 관련 정책을 살펴보는 게 좋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64170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