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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창립자는 서울대 출신 엘리트 부부..운영진 검거임박

  • 작성자: 공공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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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690
  • 2016.06.13

각국 영주권 취득하며 도피생활…경찰 "국제공조로 소재 파악"

폐쇄된 소라넷 화면 캡처. (사진=서울지방경찰청 제공)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수사관들이 지난 4월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 공항을 급히 찾았다.

도피처를 수시로 바꾸며 경찰과 숨바꼭질을 해온 '소라넷' 창립멤버가 입국한다는 첩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사관들은 입국장으로 버젓이 들어오는 A(45) 씨 부부를 눈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현지 기관들이 수사 협조에 이견을 보이면서 영주권자인 A 씨 부부를 체포할 수 없었던 까닭이다. 

경찰이 사법권 한계 탓에 소라넷 핵심 운영진을 검거할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해 쓰린 속을 부여잡고 있다. 

그러나 소라넷 운영진의 신상과 도피처도 특정한 만큼 국제 공조 수사가 이뤄지면 검거는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 수백억 부당이익으로 각국 영주권 사들여 

1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소라넷을 창립자는 A 씨 부부와 B(40대 추정) 씨 부부 등 4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대를 졸업한 A 씨를 비롯해 이들은 명문대를 나온 수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이들을 도와 소라넷 운영에 깊이 관여한 인물 2~3명도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소라넷은 1999년 '소라의 가이드'라는 사이트로 시작해 2003년 현재 사이트로 확대 개편한 이후 1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한 국내 최대 음란 포털로 규모가 커진 사이트다.

소라넷을 조직적으로 관리한 운영진들은 수백억 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게 경찰의 설명.

 

 

 

 

학벌 나쁜 놈년들은 야동보기 바쁘고, 학벌 좋은 놈들은 야동으로 돈을 번다? 뭐 이런 뜻인가?

 

소라넷 운영자까지 처벌하고 있으니 이제 일베하고 메갈, 여시, 워마드는 언제쯤 잡아쳐넣을껀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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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덕배님의 댓글

  • 쓰레빠  덕배
  • SNS 보내기
  • 끽해야 광고인데.. 수백억 수익이 나나..?
0

제레미킴님의 댓글

  • 쓰레빠  제레미킴
  • SNS 보내기
  • 광고수익 뿐만 아니죠. 뒷거래란게 있을수 있죠. 예를들어 유명한 초대남 할때 얼마 (이걸 개인이 가지고 간다고 생각하겠지만 중간 마진개념으로 운영자가 떼어갈수도 있죠.)

    그리고 도찰영상 판매 등도 있을수 있죠. 성인쪽 수익구조는 암암리에 거래되는거라...
0

만능잡상인님의 댓글

  • 쓰레빠  만능잡상인
  • SNS 보내기
  • 식은 떡밥 고만 던지고 따끈따끈한 어버이 연합 떡밥 좀 던져봐라 기레기들아...
0

크게한방님의 댓글

  • 쓰레빠  크게한방
  • SNS 보내기
  • 회수를 못하는건 우리도 짐작할수 있죠.
0

도라이아빠님의 댓글

  • 쓰레빠  도라이아빠
  • SNS 보내기
  • 그럼 모해.. 겁내 비싼 전관예우 변호사 사면 집유 땅땅땅 한국 ㅃㅇ 겠죠 뭐..
0

CeCile님의 댓글

  • 쓰레빠  CeCile
  • SNS 보내기
  • 서울대 출신이 포커스가 되었네ㅋ
0

야누스의면상님의 댓글

  • 쓰레빠  야누스의면상
  • SNS 보내기
  • 성범죄 조장을 했으니  없어지는게 맞고 이제 일베랑 메갈, 워마드가 남았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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