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최근 일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가족 중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70대 남성만 감염이 되지 않아 백신 접종의 예방 효과로 인정받고 있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순천시 매곡동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일가족 7명 중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가족 중 유일하게 백신 접종을 받은 70대 A씨만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75세 이상으로 순천시 예방접종 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순천시는 함께 생활하는 일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고령의 백신 접종자가 감염되지 않은 것은 백신 예방 효과로 보고 가족 간 접촉여부 등 백신 접종이후 정확한 동선을 살피고 있다.
후략
http://naver.me/GttGXIWK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순천시 매곡동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일가족 7명 중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가족 중 유일하게 백신 접종을 받은 70대 A씨만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75세 이상으로 순천시 예방접종 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순천시는 함께 생활하는 일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고령의 백신 접종자가 감염되지 않은 것은 백신 예방 효과로 보고 가족 간 접촉여부 등 백신 접종이후 정확한 동선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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