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원어민 강사발 집단감염서 '델타 변이' 최소 9건 확인

  • 작성자: 라이브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20
  • 2021.06.30
이번 확산세가 걱정되는 이유는 '변이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원어민 강사에서 시작해, 확진자가 200명 넘게 나온 과정에 델타 변이가 확인됐습니다. 이 확진자들이 처음 다녀간 술집이 8곳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접촉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 홍대 앞의 술집입니다.


이곳에 확진자가 다녀갔습니다.

그리고 지난 19일 원어민 강사들도 이곳에 왔다가 감염됐습니다.

그 이후 모두 213명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6일 이후 홍대 인근 술집 8곳의 방문자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안내문자를 보냈습니다.

접촉자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 손으로 적은 명부 일부 내용은 알아볼 수 없게 적혀 있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도 9명이나 포함돼 있습니다.

영어학원 확진자들을 무작위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어디서 몇 명이 더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는 조사 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 전체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168명이던 국내 델타 변이 관련 확진자 숫자가 381명으로 2배 넘게 늘어납니다.

지난 4월 중순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두 달여 만에 400명에 육박하는 겁니다.

당국은 그러나 확진자 전체를 변이 검사하지 않고 15% 정도만 검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은미/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사실 정확도를 위해서는 (전수 변이) 검사를 하는 게 맞죠. 감염된 분 대부분이 델타 변이라면 심각성이 큰 거잖아요.]

수도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델타 변이 집단감염 사례인 만큼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델타 변이가 역대 가장 전염력이 높다며 우려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영국 하루 신규 확진자 2만 명, 이스라엘 천 명 등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에서도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14474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512 "우크라 수도 키예프 인근서 폭발 발생" C… WhyWhyWhy 02.24 421 0 0
10511 확진 영유아 잇단 사망…"의료체계 정비 시급… 희연이아빠 02.24 421 0 0
10510 러시아 국민들이 검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 시사in 02.27 421 0 0
10509 정부 "벨라루스도 수출 통제 조치…러 침공 … blogger 03.06 421 0 0
10508 우크라이나 한국교민의 처절한 탈출기…"생지옥… 삼성국민카드 03.12 421 1 0
10507 오미크론 재조합 'XL 변이' 국내 발견…"… 슈퍼마켓 04.12 421 0 0
10506 터키 국호 변경…이젠 '튀르키예' 피아제트Z 06.03 421 0 0
10505 대구 변호사실 방화범, 휘발유 담은 유리용기… 희연이아빠 06.10 421 0 0
10504 "인하대 성폭행 사망 피해자, 추락 후 1시… 1682483257 07.19 421 0 0
10503 中에 기대 스리랑카를 망친 라자팍사 형제 뜨악 07.31 421 0 0
10502 '녹조 독' 300도 이상 끓여야 소멸...… 삼성국민카드 08.05 421 0 0
10501 러, 수출용 가스 '태워버리기' 의혹…탄소 … 모닥불소년 08.26 421 0 0
10500 포항제철소 침수로 고립된 22명 구조…화재는… 087938515 09.06 421 0 0
10499 동원령에 분노한 러시아 청년, 입영센터에 ‘… 옵트 09.26 421 0 0
10498 대구서 스토킹 피해자는 극단선택…피의자는 '… 뜨악 09.30 421 0 0
10497 3년간 지루한 싸움···"학교 투명해져" WhyWhyWhy 10.28 421 0 0
10496 “왜 커피 안줘” 효자손으로 母 30분간 때… 아냐모르냐 11.17 421 0 0
10495 “월드컵, 층간소음은 어쩌나” 갑론을박 시끌 이령 12.05 421 0 0
10494 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wlfkfak 12.12 421 0 0
10493 마스크 해제되자 미세먼지 공습... "마스크… hangover 03.21 421 0 0
10492 37m 중장비가 건물 덮쳤다…“굉음에 지진인… 서천동 03.29 421 0 0
10491 '빗썸 상장 사기 혐의' 성유리 남편 안성… 애스턴마틴 04.07 421 0 0
10490 “흑인 클레오파트라는 역사 왜곡” vs “싫… 나도좀살자좀 04.21 421 0 0
10489 거리서 비틀거리던 여중생 2명... 마약 간… 남자라서당한다 04.25 421 0 0
10488 전세사기 공포에 세입자 “나가겠다”… 뱅크런… 딜러 04.25 421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