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CDC는 홈페이지에 ‘임신부 건강 권고에 대한 성명서’를 올리고 “임신부와 태아에 대한 예방접종의 이점이 알려지거나 잠재적인 위험보다 크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그러면서 임신부뿐만 아니라 아이를 갓 낳았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여성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CDC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접종을 받은 임신부는 31%에 불과하다. 임신한 여성 중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달에만 22명을 기록해 확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는 약 12만5000명으로, 이 중 2만2000명이 입원하고 161명이 사망했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http://naver.me/GttxX8pO
그러면서 임신부뿐만 아니라 아이를 갓 낳았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여성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CDC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접종을 받은 임신부는 31%에 불과하다. 임신한 여성 중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달에만 22명을 기록해 확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는 약 12만5000명으로, 이 중 2만2000명이 입원하고 1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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