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착륙 중 상공서 문 열린 여객기…"승무원은 뭐했나" 의문

  • 작성자: 친일척결필수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76
  • 2023.05.26
http://naver.me/5MCiOVk9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출입문이 착륙 직전 열리는 사고와 관련해 여러 의문점을 낳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객기의 출입문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안에서 신속하게 열고 나갈 수 있게 고안됐습니다.

레버를 잡아당기면 열 수 있고 별도 잠금장치는 없습니다.

여객기가 수면에 비상 착륙하거나 기내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급박한 상황에서 출입문 쪽에 앉은 승객이 문을 열고 다른 승객들의 대피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1천 피트, 약 305m 이상 상공에서는 항공기 내외부 기압 차로 출입문이 열리지 않지만, 그 이하의 고도에서는 비행 중이더라도 문을 여는 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항공업계 설명입니다.

문이 열린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착륙을 앞두고 약 2백m 상공에서 낮게 날고 있었고, 항공기 안팎의 기압 차가 줄어든 상황에서 문을 열기는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처음에 문이 살짝 열렸다가 착륙하면서 받는 거센 바람에 활짝 열렸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기체 결함 때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승객이 문을 열 때 객실 승무원들이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도 의문입니다.

문을 연 30대 남성 승객은 비상구 출입문 옆 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당시 승무원들은 복도 건너편에서 안전띠를 한 채 착륙을 기다리고 있었고, 승객이 문을 열려고 하자 급하게 다가갔지만 제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소형 기종이라 대형 항공기와 달리 모든 출입문에 승무원이 배치되지는 않았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418 20대 남성, 안산서 여자친구 살해하고 도주… 주주총회 05.26 318 0 0
10417 착륙중 항공기 출입문 개방한 30대 긴급체포 인텔리전스 05.26 282 0 0
10416 법원 “기간제 교사, 임금차별 안돼”…2심도… 깐쇼새우 05.26 306 0 0
10415 금천구 주차장서 흉기 휘둘러 동거녀 살해한… 임시정부 05.26 373 0 0
10414 "기아차, 영양사 접대부 취급하며 술 따르게… 센치히로 05.26 535 0 0
10413 보이스피싱 당한 엄마가 사라졌다…"이 사진을… 레저보이 05.26 488 0 0
10412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살인 무죄’ 남편에 보… 소련 05.26 446 0 0
10411 "죽는구나 싶었다"…상공서 비행기 문 연 3… 뉴스룸 05.26 354 0 0
10410 “노재팬 다음은 노차이나”…중국 외면하는 한… global 05.26 414 0 0
10409 한밤중 중앙분리대 넘다 중심 잃은 30대…택… 자신있게살자 05.26 351 0 0
10408 금천구 흉기 살인 사건 30대 남성 검거…피… 시사 05.26 322 0 0
10407 5살 여아 청진한 소아과 의사에게..“가슴 … 베트남전쟁 05.26 420 0 0
10406 공영 화장실에 불 지른 초등생…"부모에 야단… 러키 05.26 358 0 0
10405 초등생에 선정적 日 애니 보여주더니…감상문 … 미해결사건 05.27 358 0 0
10404 '술안주 왜 안 만들어 줘' 말다툼 끝 어머… 협객 05.26 376 0 0
10403 착륙 중 상공서 문 열린 여객기…"승무원은 … 친일척결필수 05.26 377 0 0
10402 "아이 사건 해결했잖아"…친모에 성관계 요구… plzzz 05.26 488 0 0
10401 인천 횟집서 광어에 우럭까지 9만원어치 '먹… 나비효과 05.26 578 0 0
10400 주차장서 동거녀 살해한 30대…"데이트폭력 … blogger 05.26 382 0 0
10399 “백혈병 수술 받은 아이 약 필요한데...”… note 05.26 402 0 0
10398 아시아나 여객기 '문열린 채 착륙' 상황 요… dimension 05.26 303 0 0
10397 금천 살인현장 목격자 2명이나 있었는데…3시… Lens 05.26 449 0 0
10396 데이트폭력 30대男 풀어준 경찰…1시간뒤 동… 김웅롱 05.26 322 0 0
10395 여친 이별통보가 원인 제공? 상공 250m서… 친일척결필수 05.26 404 0 0
10394 경북 경찰 간부, 동거녀 폭행 의혹 손님일뿐 05.26 30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