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백신 기밀 훔쳤다"…화이자, 중국계 직원 고소

  • 작성자: blueblood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15
  • 2021.11.25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215&aid=0000999283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관련 자료 등 회사 기밀을 훔쳤다며 이직을 준비 중인 직원을 고소했다고 25일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 직원 리춘샤오를 고소했다.


리씨는 2006년부터 중국 내 화이자의 글로벌 제품개발그룹에서 일하다가 2016년 샌디에이고로 근무지를 옮겼으며, 최근까지 통계 관련 부책임자로 일했다. 리씨는 중국계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소장에 따르면 화이자는 리씨가 기밀 유지계약을 어기고 회사 승인 없이 파일 1만2천여 개를 자신의 컴퓨터에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구글 드라이브 등으로 옮겼다고 주장했다. 해당 파일 가운데는 자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내부 평가 및 건의, 해당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업체 바이오엔테크와의 관계, 암 항체 관련 설명, 신약 등과 관련된 것도 있다는 것이다.


화이자는 리씨가 파일을 삭제하는 등 지속해서 자신을 행동을 알리지 않으려 했으며, 파일 이전이 문제가 된 뒤 회사의 노트북 제출 요구에 다른 노트북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씨가 캘리포니아주 소재 경쟁회사인 젠코로 이직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젠코는 이번 소송의 당사자가 아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마네님의 댓글

  • 쓰레빠  마네
  • SNS 보내기
  • 중국이 그렇지뭐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368 음주 단속 피해 30km 도주한 무면허 불법… 안중근 06.01 417 0 0
10367 "주호민, 후임교사도 녹취…아들은 입학 때부… 세포융합 07.30 417 0 0
10366 '인도 돌진' 롤스로이스 차주 '석방'…마약… 영웅본색 08.04 417 0 0
10365 '제주 흑돼지 먹튀 가족' 사건…알고 보니 … 자신있게살자 08.09 417 0 0
10364 대형마트라 믿고 먹었는데"…'포도씨유'서 발… 살인의추억 08.23 417 0 0
10363 남자 화장실 들어가는 20대 뒤쫓아가 양손으… 뉴스룸 08.26 417 0 0
10362 친딸 성추행한 남편에 흉기 휘두른 여성 집유… 민족고대 08.31 417 0 0
10361 중부고속도로서 3중 추돌…1명 숨지고 1명 … 애스턴마틴 09.05 417 0 0
10360 영화 '거미집' 정상 개봉…故 김기영 감독… 현기증납니다 09.18 417 0 0
10359 한국 첫 메달 주인공 나왔다! 女근대5종 … 정사쓰레빠 09.24 417 0 0
10358 프란치스코 교황, 사례별로 동성 커플 축복받… 레저보이 10.03 417 0 0
10357 NFT사업 홍보 유명인들 사기 혐의 잇단 … 피로엔박카스 10.04 417 0 0
10356 '한국은 무료, 일본은 3만 엔'…日정부 "… 베트남전쟁 10.16 417 0 0
10355 '강남 40대 여성 납치 살해' 이경우 등 … 손님일뿐 10.16 417 0 0
10354 '전세사기' 대전서도 터졌다…피해 규모 30… 미해결사건 10.18 417 0 0
10353 이선균♥전혜진 둘째子, 이미 출국…형따라 … 협객 10.27 417 0 0
10352 "日 애니 영화 불패 계속?" '그대들은 어… 피아니스터 10.30 417 0 0
10351 이병헌, '청룡 남우주연상' 수상에 "정말 … 민방위 11.25 417 0 0
10350 “이정도면 나라망신”…英BBC 스포츠면 장식… 뭣이중헌디 12.01 417 0 0
10349 "역대 최대" 미국의소리도 주목한 윤석열 정… 법대로 12.10 417 0 0
10348 “임신 못하게 해주겠다”…여학생 성폭행, 실… Crocodile 12.15 417 0 0
10347 "젊은 분으로 보내라"…'40대女 성폭행' … 면죄부 01.02 417 0 0
10346 "韓 미혼남성 시한폭탄, 곧 터진다…80만명… 뽀샤시 01.09 417 0 0
10345 신규확진 808명..수도권 지역발생 530명… 영웅본색 12.28 416 0 0
10344 새 대법관 후보에 봉욱·천대엽·손봉기 추천.… 삼성국민카드 03.22 41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