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단계적 4차 접종에 대해서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의 3차 백신 접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4차 접종 실시 여부도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현재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11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할지도 결론을 빠르게 내려달라고 했다.
이어 "오미크론 확산을 줄이거나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 낮추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백신접종이란 사실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 지금의 확산세 진정도 3차 접종 확대가 결정적"이라며 "50대 이하 연령층의 3차 접종 속도가 오미크론 피해의 크기를 결정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7/0000877000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의 3차 백신 접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4차 접종 실시 여부도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현재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11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할지도 결론을 빠르게 내려달라고 했다.
이어 "오미크론 확산을 줄이거나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 낮추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백신접종이란 사실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 지금의 확산세 진정도 3차 접종 확대가 결정적"이라며 "50대 이하 연령층의 3차 접종 속도가 오미크론 피해의 크기를 결정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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