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전세계 '원숭이두창' 확진자 벌써 400명 넘었다…영국만 106명

  • 작성자: 난기류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19
  • 2022.05.30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125095?sid=104


" alt="4372sUft2wEUokAmwAkWYS.jpg">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전염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세계보건기구(WHO)도 크게 경계해야 할 질병이 아니라고 했던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벌써 400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는 27일(현지시간) 기준 '원숭이두창' 환자가 전세계 22개국에서 403명 발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보고된 국가는 영국으로 지금까지 10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영국을 필두로 유럽 전역에서는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스페인에서도 106건의 사례가 현재까지 보고됐고 포르투갈(74명), 독일(21명), 이탈리아(12명) 등이 뒤를 이었다.


북미 대륙에서는 미국에서 9명, 캐나다에서 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유럽과 북미 대륙을 넘어 이제 중동과 남미에서도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다. 중동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스라엘에서 1건씩, 남미대륙에서는 아르헨티나에서 2건의 '원숭이두창' 환자가 보고됐다.


당초 원숭이두창은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낮고 덴마크 백신 제조업체 바바리안 노르딕이 생물학 전쟁을 대비해 보유해둔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두창에 85% 이상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WHO도 크게 경계해야할 전염병이 아니라고 판단했었다.


그러나 확산세가 점차 커지자 WHO도 긴장하기 시작했다.


실비 브리안드 WHO 국제감염위험대책 국장은 지난 27일 "우리가 빙산의 정점에 있는지 현재로선 알 수가 없다. 여전히 확산세의 아주 이른 시작에 있다"면서 "앞으로 며칠간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리아 반 케르코브 WHO 기술팀장도 지난 2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는 각국에 감시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388 NFL LA 램스, 신시내티에 역전승…22년… 무서븐세상 02.14 420 0 0
10387 중·러 폭격기, 독도인근 ‘카디즈’ 진입…F… 정사쓰레빠 05.25 420 0 0
10386 전세지옥..전세자금대출 167조원 2030세… 로우가 06.08 420 0 0
10385 '세월호·가습기살균제' 사참위, 다음 주 임… 1 김웅롱 06.08 420 0 0
10384 "선택권 없었다"…우크라 피란민 100만명,… 연동 06.09 420 0 0
10383 방역당국 "마스크 젖으면 감염 취약…물 뿌리… 국제적위기감 06.17 420 0 0
10382 국산전투기 KF-21 첫비행 성공 배고픈심장 07.20 420 0 0
10381 FBI, 트럼프 압수수색서 비밀문건 11건 … 책을봐라 08.14 420 0 0
10380 '공실률 100%' 청주 대현지하상가 결국…… 잊을못 09.07 420 0 0
10379 단독] 신당역 역무원 살해한 30대男, 위생… 계란후라이 09.15 420 0 0
10378 길 막았다고 80대 노인 차도로 민 중국인 … 밤을걷는선비 09.23 420 0 0
10377 '헤어질 결심'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등 6관… SBS안본다 10.24 420 0 0
10376 처제와 사귀려고…아내 살해한 40대男, '보… 갑갑갑 10.27 420 0 0
10375 참사 현장서 30명 구한 영웅 찾았다…주한미… 쓰레기자 11.03 420 0 0
10374 봉화 생환 광부 "같이 있고 싶다"…1인실 … 색누리당 11.05 420 1 0
10373 벤투 다음은 안정환?…"연봉 10억 이하 한… 희연이아빠 12.09 420 0 0
10372 "여기도 정명석 필체"...JMS 교회뿐만 … 인텔리전스 03.08 420 0 0
10371 교촌 오리지날 1만9천원 시대…“줄줄이 오르… 뉴스룸 03.24 420 0 0
10370 편의점서 신체부위 영상 '스윽'…헬멧男, 직… 보스턴콜리지 04.01 420 0 0
10369 아파트 단지서 초등생 흉기 피습한 10대 긴… 장프로 04.04 420 0 0
10368 시흥 아파트서 중국인이 흉기 난동…2명 숨져 1 삼성국민카드 05.11 420 0 0
10367 “백혈병 수술 받은 아이 약 필요한데...”… note 05.26 420 0 0
10366 아파트 놀이터 흔들의자 쓰러져...깔린 10… 옵트 06.12 420 0 0
10365 14년 만에 '여성우선주차장' 사라진다…'가… 피아니스터 07.17 420 0 0
10364 "내달 냉장고에 문 단다"…대형마트 '환영'… 무근본 07.22 420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