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일부 동성 결합 커플이 사례별(case by case)로 사제들로부터 축복받을 수 있다고 처음 언급했다고 CNN과 로이터,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한을 보내 이런 제안을 처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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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미국 오클랜드의 드베르나르도 목사는 가디언에 "목회자가 동성 커플을 축복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은 교회가 동성 커플 사이에 거룩한 사랑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