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몰도바서 분리 선언’ 트란스니스트리아… 러, 장악 나서나 촉각

  • 작성자: sflkasjd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19
  • 2022.04.28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690849?sid=104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몰도바 내 친러시아 반군 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제2의 돈바스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최근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원인 불명의 연쇄 폭발이 이어지고 있다.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친러 반군 정부는 공격의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트란스니스트리아 공격이 러시아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국제법상 몰도바 영토지만, 1990년 몰도바에서 분리·독립을 선언한 친러 지역이다. 1992년 분리주의자들이 친서방 성향인 몰도바 정부와 내전을 벌였고, 러시아군의 개입으로 휴전했다. 러시아는 몰도바와 맺은 협정에 따라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1500여명의 러시아군을 파견해 현재까지 이들이 주둔 중이다.


제2의 돈바스 우려가 나오는 이유도 친서방 정부가 집권한 몰도바 내에서 러시아 입김이 막강하게 작용하고 있어서다. 우크라이나 내 돈바스 역시 친러시아 성향으로 2014년부터 친러시아 반군이 일부 통제해 왔다.


인구 47만명인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안보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러시아에 기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경제를 떠받치며 천연가스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며 “사실상 유럽연합(EU) 국경에 러시아의 인공위성을 만든 셈”이라고 설명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321 우크라이나 EU 가입 가능할까 결사반대 03.02 417 0 0
10320 IAEA “폭파했던 北, 영변 핵단지 원자로… 테드창 03.08 417 0 0
10319 리투아니아, 러시아 대사 추방키로 쓰레기자 04.05 417 0 0
10318 오미크론 재조합 'XL 변이' 국내 발견…"… 슈퍼마켓 04.12 417 0 0
10317 北, 결국 '레드라인' 넘나…"풍계리 갱도에… 추천합니다 06.09 417 0 0
10316 “가스 끊겠다” 러 위협에… ‘탈원전 선도’… 김웅롱 07.15 417 0 0
10315 세종 이어…안양서도 초등학생 코로나 확진 하… 뜨악 08.01 417 0 0
10314 지적장애 부부 집에서 아내 성폭행한 10대 … 자격루 08.26 417 0 0
10313 소아·청소년 제2형 당뇨, 코로나 이후 77… 뉴스룸 08.29 417 0 0
10312 공무원은 왜 MZ세대 기피 직업으로 전락했나 gami 09.12 417 0 0
10311 단독] 신당역 역무원 살해한 30대男, 위생… 계란후라이 09.15 417 0 0
10310 신당역 女역무원 살해범, 위생모 쓰고 범행…… 김산수 09.15 417 0 0
10309 김태현·김병찬에 이어..오늘 신당역 살해범 … 한라산 09.19 417 0 0
10308 오뚜기, 'X.O. 만두' 모델 김태희 발탁 영웅본색 10.28 417 0 0
10307 '공소장 쓰는 펭귄 검사'…서울중앙지검, 초… 이슈탐험가 10.28 417 0 0
10306 소말리아 차량자폭 테러로 최소 100명 죽고… 테드창 10.31 417 0 0
10305 식민지배국 꺾은 모로코, 스페인 내 이주민들… 장프로 12.07 417 0 0
10304 교촌 오리지날 1만9천원 시대…“줄줄이 오르… 뉴스룸 03.24 417 0 0
10303 가정폭력 신고한 아내 찾아가 살해 50대 징… Blessed 04.05 417 0 0
10302 삼성전자, 14년만에 최악 실적… 결국 메모… SBS안본다 04.07 417 0 0
10301 ‘또래 여성 살해·시신 훼손’ 20대, 과외… 몽구뉴스 05.30 417 0 0
10300 음주 단속 피해 30km 도주한 무면허 불법… 안중근 06.01 417 0 0
10299 사흘간 712㎜ 쏟아진 군산…"사전 대비로 … 몸짓 07.16 417 0 0
10298 ‘오송’만의 사고?…서울 지하차도 가보니 “… 시사in 07.18 417 0 0
10297 "우크라인 최대 5만명 팔다리 잃어"…1차대… shurimp 08.02 41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