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손님 양 적게, 남자는 많이…음식점서 남녀 차별당했다" 시끌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rong@news1.kr
일행의 몫으로 나온 칼제비는 그릇 가득 담겨 나왔지만, A씨의 칼제비는 그릇의 절반 정도 미치는 양이었다.
A씨는 "저와 남자 일행이 칼제비를 시키고 3분 정도 뒤 옆 테이블 20대 남자 3명이 칼제비를 시켰다. 총 5개를 한 번에 끓이고 있다가 중년 남성이 2분 정도 뒤에 들어와서 칼제비를 시켰다. 종업원이 '칼제비 추가'라며 소리치며 주방으로 달려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내 추측으로는 마지막 손님 걸 한 번에 못 끓인 거다. 그래서 앞에 시킨 5개의 칼제비를 6개로 둔갑한 거 같다"며 "양이 부족하니 저 중에 한 명이 여자라고 남자 거 먼저 덜어서 남는 게 나한테 온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저와 남자 일행이 칼제비를 시키고 3분 정도 뒤 옆 테이블 20대 남자 3명이 칼제비를 시켰다. 총 5개를 한 번에 끓이고 있다가 중년 남성이 2분 정도 뒤에 들어와서 칼제비를 시켰다. 종업원이 '칼제비 추가'라며 소리치며 주방으로 달려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내 추측으로는 마지막 손님 걸 한 번에 못 끓인 거다. 그래서 앞에 시킨 5개의 칼제비를 6개로 둔갑한 거 같다"며 "양이 부족하니 저 중에 한 명이 여자라고 남자 거 먼저 덜어서 남는 게 나한테 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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