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머스크, "美 집값 폭락-상업용 부동산 붕괴" 경고

  • 작성자: 베른하르트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631
  • 2023.05.31
미국의 집값이 두 달 연속 반등했으나 중국을 방문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주택 가격이 폭락할 것이고, 상업용 부동산은 붕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글로벌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서슴없이 밝히는 머스크는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 부동산 위기가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투자 은행 모건 스탠리가 지난달에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이 최고치 대비 40%까지 하락할 것이고, 이에 따른 디폴트 (채무 불이행)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는 제임스 에간 애널리스트 등이 작정한 투자 메모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 금액이 1조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는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들에게는 현재 재융자 문제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지난 8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상업용 부동산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목격한 상업용 부동산 하락은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것이었을 뿐이었으나 이번에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추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사무실 건물의 사용이 크게 줄었고, 금리까지 인상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업용 부동한 위기는 또다시 은행 위기를 몰고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30일 중국에서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장과 만났다. 친강 부장은 머스크에게 미·중 관계에 대해 "상호 존중, 평화 공존, 상생 협력이라는 올바른 방향으로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며 "양국은 '위험한 운전'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 부장은 "중국은 높은 수준의 개방을 변함없이 추진하고, 시장 지향적이며 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화된 기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중국의 발전은 세계를 위한 기회"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테슬라가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머스크는 이어 "디커플링에 반대한다"며 미·중 경제 관계의 단절을 추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견해를 밝혔다.


http://cmobile.g-enews.com/article/Global-Biz/2023/05/2023053104063279736b49b9d1da_1?md=20230531051438_Y


이새끼가?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272 중국서 4살 아이 아파트 26층서 우산 펴고… 삼성국민카드 05.30 703 0 0
10271 중학교 2학년 징역 15년 확정 안중근 05.30 997 0 0
10270 "차 빼주는데도 욕" 주차문제로 시비붙자 머… 온리2G폰 05.30 722 0 0
10269 승차 거부 택시에 폭행·폭언 개그맨, 징역 … 얼리버드 05.30 773 0 0
10268 '동료 멤버 성폭행' 前아이돌 1심서 징역형… 증권 05.30 692 0 0
10267 한국, 가계빚이 GDP 넘는 유일한 국가… … 자격루 05.30 566 0 0
10266 다섯이 와서 음식 네개만 시킨다...이게 '… 베른하르트 05.30 781 0 0
10265 빌 게이츠, 젊은 러시아 여성과의 불륜 폭로… 살인의추억 05.30 858 0 0
10264 싱글세 말고 유자녀세 도입이 시급한 이유 마크주커버그 05.30 556 0 0
10263 국민연금, 작년 손실액 70% 메꿨다… 수익… marketer 05.30 612 0 0
10262 “1만→7천원…이래도 안 봐?” ‘넷플릭스 … 다크페이지 05.30 753 0 0
10261 "실화냐?" 44억 훔쳤는데 징역 3년…횡령… shurimp 05.30 823 0 0
10260 “복귀 생각 없다”더니…대마초 파문 탑, 뻔… 자신있게살자 05.30 697 0 0
10259 조카 괴롭힌 상사에 항의하러 간 삼촌... … 판피린 05.30 657 0 0
10258 "저 사람이 왜 저기에?"‥비상문 열어 제… sflkasjd 05.30 639 0 0
10257 WBC 출전 국가대표 투수 3명, 호주·일… 생활법률상식 05.30 662 0 0
10256 "염산을 세안제라며 속인다" 글 확산…확인 … 네이버 05.31 504 0 0
10255 머스크, "美 집값 폭락-상업용 부동산 붕… 베른하르트 05.31 634 0 0
10254 코로나 방역 이유로 모친상 못 간 수용자…인… never 05.31 493 0 0
10253 "눈치 보는 게 일상"…출발 전부터 부담에… 검은안개 05.31 509 0 0
10252 英서 10만부 팔린 한국의 ‘떡볶이’ 에세이… DNANT 05.31 668 0 0
10251 “푸바오 한국에 있으면 안돼?” 중국인도 울… corea 05.30 862 0 0
10250 또래 여성 살해 후 락스 등 구입…신상공개 … corea 05.30 674 0 0
10249 '뺑뺑이 비극' 왜 반복되나…대한민국 응급의… never 05.30 620 0 0
10248 백령·대청도 지역 경계경보 발령…“지하 대… patch 05.31 300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