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교촌 오리지날 1만9천원 시대…“줄줄이 오르겠네” 짜증

  • 작성자: 뉴스룸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12
  • 2023.03.24
시세 주도하는 ‘대장치킨’ 역할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다음 달 3일부터 치킨 가격을 3000원 올린다.

대표 메뉴인 간장 오리지날은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이, 허니콤보는 2만원에서 2만3000원이 된다.

앞서 정부는 고물가 부작용을 우려해 외식업체에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는데, 이같은 요청은 재룟값 상승이라는 업체의 명분 앞에 속속 무력화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4월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품목별로 500원에서 최대 3000원까지 가격을 올린다.

한 마리·부분육 주요 메뉴는 3000원, 이외 메뉴는 500∼2500원 오른다.

배달료(3000~5000원)까지 고려하면 소비자가 치킨 1마리를 먹을 때 3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시대가 찾아온 셈이다.

교촌 관계자는 치킨값 인상에 대해 “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년간 악화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차료와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운영비용 상승에 최근 원자재 가격까지 오르며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가격 조정은 2021년 11월 가격 조정 이후 1년여 만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격 인상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특히 교촌치킨이 치킨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치킨’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다른 치킨도 줄줄이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2021년 당시에도 업계 1위 교촌치킨이 가격을 올리자 2위 bhc치킨을 시작으로 대부분 치킨 브랜드가 줄줄이 가격을 올렸다.

다만 아직까진 bhc치킨의 경우 ‘가격 인상을 논의한 적 없다’ BBQ의 경우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96156?sid=102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206 해외입국자 '7일 격리'로…아프리카 11개국… 레저보이 01.28 413 0 0
10205 올해 국산 밀 1만4000톤 정부 비축…전년… newskorea 03.16 413 0 0
10204 러군 철수 안해..남부·동부 집중 위해 전열… 몇가지질문 04.04 413 0 0
10203 ‘몰도바서 분리 선언’ 트란스니스트리아… 러… sflkasjd 04.28 413 0 0
10202 대구 변호사실 방화범, 휘발유 담은 유리용기… 희연이아빠 06.10 413 0 0
10201 왜 우리나라는 자.살률 1위를 할까 darimy 06.28 413 0 0
10200 유아차 끌던 美 엄마 노렸다…뉴욕 한복판 '… 쓰레기자 07.03 413 0 0
10199 WHO "男男 성관계 줄여라"…원숭이두창 감… 딜러 07.28 413 0 0
10198 中 대만포위 훈련에 아시아나 직항편 내일부터… note 08.04 413 0 0
10197 日 홋카이도서 규모 5 넘는 지진 발생.."… 정사쓰레빠 08.11 413 0 0
10196 홍콩, 교사들에 "시진핑 주석 연설 공부하라… 레저보이 08.18 413 0 0
10195 추석 음식 준비로 다투다 남편에게 흉기 휘두… 정사쓰레빠 09.07 413 0 0
10194 승강기 혼자 탄 여성에 흉기 휘두른 40대男… gami 09.10 413 0 0
10193 美 "우크라 집단매장지 참혹..러에 만행 책… 당귀선생 09.17 413 0 0
10192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체포…필로폰 1… 젊은베르테르 09.27 413 0 0
10191 러 파견 북한 건설노동자 탈출 크게 증가 몽구뉴스 10.05 413 0 0
10190 '헤어질 결심'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등 6관… SBS안본다 10.24 413 0 0
10189 우리은행, 뱅킹앱 접속 '먹통' never 10.25 413 0 0
10188 “여학생은 머리가 텅 비어” 막말 대학 강사… 국밥 03.28 413 0 0
10187 가정폭력 신고한 아내 찾아가 살해 50대 징… Blessed 04.05 413 0 0
10186 삼성전자, 14년만에 최악 실적… 결국 메모… SBS안본다 04.07 413 0 0
10185 사흘간 712㎜ 쏟아진 군산…"사전 대비로 … 몸짓 07.16 413 0 0
10184 ‘오송’만의 사고?…서울 지하차도 가보니 “… 시사in 07.18 413 0 0
10183 같은 초등학교서 교사 2명 잇따라 숨져…학부… 러키 08.08 413 0 0
10182 영화 '거미집' 정상 개봉…故 김기영 감독… 현기증납니다 09.18 41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