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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접종 예약률 52.7%.."지금 접종 안 하면 10월 이후 가능"

  • 작성자: 국제적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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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14
  • 2021.05.21
60~74세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률이 52.7%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금 시기에 접종을 받지 않으면 10월 이후에나 접종을 하게 된다며 예약을 통한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령층 전체 예약률은 오늘(21일) 0시 기준 52.7%다. 480만명이 예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0시 기준 접종 대상자 911만942명 중 예약자는 456만8201명으로 예약률은 50.1%였다.

하루 사이 30만여명, 2.6%p가 증가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70대 초반 예약률은 64%대, 60대 후반 예약률은 57%, 60대 초반은 43% 예약이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1총괄조정관은 "지금 접종하지 않으면 10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상당한 시간 동안 코로나19 위험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종 예약은 6월 3일까지다. 아직 예약하지 못한 분들은 서둘러 예약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의 화이자 백신 1차 신규 접종을 대대적으로 재개한다.

강 1총괄조정관은 "내일(22일)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연락을 받으신 분들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가 사항에 따라 필요한 물량의 백신을 접종하고 2주가 지난 접종 완료자들은 변이주 유행 국가가 아닌 해외를 방문하고 귀국할 경우 격리가 아닌 능동감시로 전환된다. 또 6월부터는 요양병원·시설 대면 면회도 허용된다.

강 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예방접종을 받으신 분들이 일상 회복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방안을 적극 검토해 계속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1총괄조정관은 "예방접종을 하면 가족이나 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도 크게 낮아진다. 친지, 지인과 식사를 하거나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법당이나 교회, 성당 등에서 종교활동을 하는 것도 훨씬 안심하고 하실 수 있다. 명절이나 휴일에 자녀, 손주들을 만나는 것도 이제 걱정 없이 하셔도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과학의 힘을 믿고 백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10521115431377?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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