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 있는 친구가 내 결혼식에 불륜남 데려와 밥까지 먹어…날 무시하나"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rong@news1.kr
이후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친구를 알게 된 건 4년 정도 됐다. 친구가 처음부터 주변 사람들한테 딸이 20살 되면 바로 이혼한다고 하면서 남편과 사이가 안 좋다고 암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가 제 결혼에 똥을 뿌릴 정도의 일이 없었는데 왜 그랬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축의금 돌려주고 손절할까 하다가 둘 다 밥 먹었으니 안 돌려주고 손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식이 그들한테는 밥 먹는 데이트 장소였을 뿐이었나보다", "저 같으면 다시는 안 볼 생각으로 욕해주고 끝낼 거다", "부끄러운 줄 전혀 모르니까 가능한 행동이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친구가 제 결혼에 똥을 뿌릴 정도의 일이 없었는데 왜 그랬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축의금 돌려주고 손절할까 하다가 둘 다 밥 먹었으니 안 돌려주고 손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식이 그들한테는 밥 먹는 데이트 장소였을 뿐이었나보다", "저 같으면 다시는 안 볼 생각으로 욕해주고 끝낼 거다", "부끄러운 줄 전혀 모르니까 가능한 행동이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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