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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던 아이 4명이 행방불명된 지 40일째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3주 전 대통령이 성급하게 생존 소식을 발표했다가 철회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터라 콜롬비아에서는 '진정한 기적'이라며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군 당국이 9일(현지시간) "(아마존 정글인) 구아비아레와 카케타에서 행방불명됐던 아이 4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정부에 공식적으로 보고했다고 엘티엠포와 엘에스펙타도르 등 현지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면서 구조요원들이 아이들을 살피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중략
아이들의 신원은 레슬리 무쿠투이(13), 솔레이니 무쿠투이(9), 티엔 노리엘 로노케 무쿠투이(4), 크리스틴 네리만 라노케 무쿠투이 (1)입니다.
가장 어린아이는 생후 11개월째 사고를 당했다가 정글에서 첫돌을 맞았습니다.
중략
지난달 18일 페트로 대통령이 잘못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에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성급한 글을 올렸다가 뒤늦게 "정보의 진위를 확인할 수 없어 기존 게시글을 지운다"는 등 논란을 키우면서 실망감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구조된 아이들을 헬기에 태워 인근 병원으로 옮긴 뒤 건강 상태를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콜롬비아 군 제공, 연합뉴스)
저번달에 전원구조했다고 기사 떴다가 오보로 나왔던 그 사건 맞아.
근데 이번엔 진짜구조인지 사진까지 한꺼번에 떴더라고.
저번에도 구조되었다 했을때 진짜 기적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갓난쟁이가지 데리고 정말 40일을 생존하다니
정말 실제는 항상 픽션을 뛰어넘는구나. 정말 대단하다.
거친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던 아이 4명이 행방불명된 지 40일째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3주 전 대통령이 성급하게 생존 소식을 발표했다가 철회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터라 콜롬비아에서는 '진정한 기적'이라며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군 당국이 9일(현지시간) "(아마존 정글인) 구아비아레와 카케타에서 행방불명됐던 아이 4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정부에 공식적으로 보고했다고 엘티엠포와 엘에스펙타도르 등 현지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면서 구조요원들이 아이들을 살피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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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신원은 레슬리 무쿠투이(13), 솔레이니 무쿠투이(9), 티엔 노리엘 로노케 무쿠투이(4), 크리스틴 네리만 라노케 무쿠투이 (1)입니다.
가장 어린아이는 생후 11개월째 사고를 당했다가 정글에서 첫돌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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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페트로 대통령이 잘못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에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성급한 글을 올렸다가 뒤늦게 "정보의 진위를 확인할 수 없어 기존 게시글을 지운다"는 등 논란을 키우면서 실망감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구조된 아이들을 헬기에 태워 인근 병원으로 옮긴 뒤 건강 상태를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콜롬비아 군 제공, 연합뉴스)
저번달에 전원구조했다고 기사 떴다가 오보로 나왔던 그 사건 맞아.
근데 이번엔 진짜구조인지 사진까지 한꺼번에 떴더라고.
저번에도 구조되었다 했을때 진짜 기적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갓난쟁이가지 데리고 정말 40일을 생존하다니
정말 실제는 항상 픽션을 뛰어넘는구나. 정말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