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30대 청년 교사들이 거리에 나왔습니다. 교사들이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는 경우도 많고 교육 활동이 위축된다면서 학생들에게 정당한 생활지도를 했을 땐 아동학대 면책권을 달라는 건데요.
학생들의 인권과 교권을 어떻게하면 모두 지켜갈 수 있을지, 임예은 기자가 고민해봤습니다.
[기자]
[수업 시간에 리코더로 책상을 치는 행동을 제재했습니다. 아동학대로 신고당했습니다.]
오늘 모인 2030 청년 교사들은 흔들리는 교권으로 학생 지도에 어려움이 매우 크다고 토로했습니다.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신고가 많아 교육 활동이 위축된다고도 했습니다.
[오영준/초등학교 교사 : 반성문을 쓰게 하거나 급식지도하는 것조차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어 선뜻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37/0000347462?sid=102
2-30대 청년 교사들이 거리에 나왔습니다. 교사들이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는 경우도 많고 교육 활동이 위축된다면서 학생들에게 정당한 생활지도를 했을 땐 아동학대 면책권을 달라는 건데요.
학생들의 인권과 교권을 어떻게하면 모두 지켜갈 수 있을지, 임예은 기자가 고민해봤습니다.
[기자]
[수업 시간에 리코더로 책상을 치는 행동을 제재했습니다. 아동학대로 신고당했습니다.]
오늘 모인 2030 청년 교사들은 흔들리는 교권으로 학생 지도에 어려움이 매우 크다고 토로했습니다.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신고가 많아 교육 활동이 위축된다고도 했습니다.
[오영준/초등학교 교사 : 반성문을 쓰게 하거나 급식지도하는 것조차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어 선뜻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37/000034746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