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34)씨에 대한 재판에서 국가정보원이 핵심 증인의 법정진술까지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
유우성씨에 대한 1심 재판에 주요 증인으로 나왔던 탈북자의 전 남편은 유씨가 북한 보위부 일을 했다고 했던 A씨의 법정 진술은 거짓이라며 간첩신고 포상금을 받기 위해 허위 진술을 했던 것이라고 밝힘.
국정원이 증인에게 거짓 증언을 하는 대가로 2천만원을 줬다며 뒤늦게 거짓 증언을 털어놓게 된 것은 양심의 가책 때문이고 유우성씨에게도 연락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밝힘.
국정원의 증인 매수 사건이 어제 기사로 알려지는데, 난 주요 포털에서 이 중요한 기사를 보지 못했음.
어제자 기사 메인에 이 소식 보신 분을 있음?
유우성씨 공무원 간첩이라고 재판할 때는 엄청나게 이슈를 가지더니 지금 국정원의 조작, 허위 진술이 밝혀졌는데 전혀 이슈가 되질 않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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