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그 위용을 드러내는 제2롯데월드!
30일 어제 오전 11시경 롯데월드 몰 1층에서 중년 남성이 신용카드 크기의 금속몰에 머리를 맞아 부상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 주민은 "어떤 남자분 머리로 뭔가가 떨어져서 머리에 맞고 바닥에 쨍하고 떨어져서 바라보니 이마 부분이 찢어진 듯 바닥으로 피가 났다"고 말했다.
이 물질은 3층 유리난간을 고정하는 금속 부품이 분리되어 중앙에스컬레이터 홀을 따라 약 20m여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문제는 몰 전체에 이런 부속품이 수천개도 넘겨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또 다시 재발할 문제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롯데측은 안전에 더 조사를 한다고는 하지만 처음부터 부실공사에 무리한 공사였는데, 이제와서 안전검사를 한다는게 참 어불성설이 따로 없어 보인다.
그냥 이런 곳은 안가는게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