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 해운 김한식 대표.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전 항로의 면허를 반납한다 했죠.
그래서 정부는 직접 나서서 면허를 회수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눈치를 살피던 청해진 해운이 자기네들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는 것을 틈타!!
여수항만청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가짜 눈물로 맹세했던 약속을 싹 지워버리고 사고 나지 않는 항로의 면허를 회수하는 건 부당하다고 소송.
그리고 더 웃긴건 아직도 청해진 해운의 사무실과 여객선은 그대로 있고.
최근 청해진 해운은 한강 수상택시 사업을 하겠다고 서울시에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직도 이 해운은 살인면허를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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