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에 가장 큰 문제점은 시민 의식 아닐까?
분명 책임자의 관리 문제나 시공사의 환풍구 뚜껑 강도의 문제도 포함되지만..
밑에 27미터가 뚫린 게 보이는 그 곳에 수십명이 올라서서 한쪽으로 몰릴 생각을 했을까.
환풍구 올라가려면 높이 1.5미터를 올라갔어야 하는데 올라가지 말라는 방송에도 굳이 올라갔을까.
누군가 환풍구 높이를 더 높게 사람 키가 훨씬 넘는 높이로 해야한다고 하는데
높이가 더 높아진다고 올라서는게 예방이 될까?
밑에 이미지를 본다면 높이는 문제가 아닌것 같다.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가지고 하지말라는 건 안하는 수 밖에..
고인이 된 분들의 사고는 안타깝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시민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
누구 탓만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