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2살짜리 입양아가 사망한 사건이 지난 10월 25일에 발생했다.
범인은 다름아닌 입양아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25일 2살짜리 입양아를 머리, 엉덩이, 다리 등을 수차례 구타했고 이튿날 입양아는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철제 옷걸이 지지대로 구타를 했으며, 이미 사망전날부터 구타뿐만 아니라 고춧물을 타서 마시게 하는 등 학대까지 했다고 한다. 이에 "연약하고 저항할 힘이 없는 아이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것은 사망할 것을 알면서도 학대한 것으로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 살인혐의를 적용했다"라고 밝혔다.
게다가 입양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등까지 위조한 사실이 밝혀서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도 적용키로 했다.
정말 2살짜리가 뭘 안다고 저리도 구타를 했을까? 안그래도 친 부모한테서 버림 받았는데, 이제는 구타로 세상에서 버림 받다니...
이런 여자는 사형을 시켜야된다. 제발 혐의만 주지말고 제대로된 판결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