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앱 보고 피해 다녀 게릴라식 검문"
기사 제목이 이따위다. 이건 음주운전을 조장하는 기사라고 생각한다.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별거 없다.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들의 노고를 좀 처량하게 쓴 기사이다. 굳이 뜬금없이 연말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런 기사를 내야 되는걸까?
그것도 제목을 저따위로 하면서까지??? 사실 필자도 몰랐다. 음주단속 앱이 있다는것을... 혹여나 많은 운전자들이 알았다고 한들 모르는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근데 굳이 저렇게 기사까지 내면서 홍보를 해주는 이유는 뭘까?
국민들의 알 권리도 중요하지만, 살인미수행위로 간주되는 음주운전을 조장하는 기사는 바람직 하지 않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