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가게 사장이 남편의 불륜 의심을 이유로 설날을 앞두고 약 10일간 문을 닫는다고 밝혀 화제다.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가스와 냉면을 파는 한 가게의 부착된 임시휴무 안내 종이가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해당 가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임시 휴무한다.
그 이유에 대해 사장은 "베트남에 있는 남편과 통화하다가 다른 여자 목소리가 들려서 부득이하게 임시휴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베트남에 가서 두 XX들을 아작내고 와서 장사하겠다"면서 "집안일로 손님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2월17일부터는 정상영업을 할 것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http://v.daum.net/v/20240207143259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