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가장 아쉬운 점은 KIA 타이거즈 팬들을 향한 사과 메시지가 없었단 점이다. 김종국 전 감독은 28년 타이거즈 원 클럽 맨으로 선수, 코치, 감독까지 한 팀에서 역임한 구단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타이거즈 팬들의 사랑을 받았기에 지금 이 위치까지 올 수 있었다.
하지만, 김종국 전 감독은 구속영장 실질심사 현장에서 취재진 질문뿐만 아니라 KIA 타이거즈 팬들을 향한 사과 단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한때나마 KIA 타이거즈 녹을 먹었던 장정석 전 단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결백 여부를 떠나 이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웠을까. 김종국 전 감독과 함께했던 수많은 타이거즈 영광의 순간을 기억하는 타이거즈 팬들의 마음에 더 큰 생채기가 났다.
http://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979239
하지만, 김종국 전 감독은 구속영장 실질심사 현장에서 취재진 질문뿐만 아니라 KIA 타이거즈 팬들을 향한 사과 단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한때나마 KIA 타이거즈 녹을 먹었던 장정석 전 단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결백 여부를 떠나 이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웠을까. 김종국 전 감독과 함께했던 수많은 타이거즈 영광의 순간을 기억하는 타이거즈 팬들의 마음에 더 큰 생채기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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