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 음료·디저트 공짜로 주는 알바생…'개업 한달' 초보 사장 "어쩌죠?"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khj80@news1.kr
하지만 A씨는 이후 CCTV를 보며 문제점을 발견했다. 아르바이트생이 자신을 기다리러 카페에 방문한 여자친구에게 계속해서 음료와 디저트를 무상 제공한 것이다.
A씨는 "그 친구에게 직접적으로는 얘기는 하지 못했다"며 "'다시 한번 친구에게는 무료 음료 주면 안 된다. 디저트는 일 중에 먹어야 한다'고 에둘러 말했는데 어제 또 무료로 음료를 주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A씨 사연에 자영업자들은 "애초에 사장이 너무 착하다", "정확하게 말하고 바로 해고해야 한다", "월급에서 전부 다 차감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는 "그 친구에게 직접적으로는 얘기는 하지 못했다"며 "'다시 한번 친구에게는 무료 음료 주면 안 된다. 디저트는 일 중에 먹어야 한다'고 에둘러 말했는데 어제 또 무료로 음료를 주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A씨 사연에 자영업자들은 "애초에 사장이 너무 착하다", "정확하게 말하고 바로 해고해야 한다", "월급에서 전부 다 차감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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