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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비대위 계파수장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 작성자: 온리2G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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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925
  • 2014.09.22

얘네는 항상 똑같은 말만 반복하네..

항상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하겠다고 하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마지막이라는 각오? 그러고 또 껍데기 이름만 바꾸고 그러겠지.

내가 봤을 때 새정치가 잘되려면 저기 있는 인간들이 청산돼야한다.

언제까지 우물안 개구리들만 모아서 정치할건가..

단체로 애플 아니 최소한 삼성이라도 가서 혁신이란걸 좀 배워봐라

옛날에 기생정치 하던거 이어가지 말고..

지금 비대위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진짜 비대위라면 국민의 소리를 들어야하는데 분명이 자기 계파들 자리 잡기에 급급할거다.

맨날 지기만 하는 진보는 분명 국민들이 등돌릴텐데.

수뇌부는 국민들이 등돌리지않을 방법부터 생각해라.

세월호에는 지쳤다.. 무슨 세월호당도 아니고..

 

 

 

- 문재인·정세균·박지원·인재근 등 첫 비대위 회의
- "당 60년 역사의 최대위기" "돌아갈데 없는 상황"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비상대책위원회의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문재인 비대위원, 정세균 비대위원,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영선 원내대표, 박지원 비대위원, 인재근 비대위원.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정남 강신우 기자] “여기서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면 차라리 당을 해체하는 게 더 나을 것이다.” (문재인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이 마지막 비상대책위를 구성했다는 각오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박지원 의원)

“당 60년 역사의 최대 위기다. 성역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 (정세균 의원)

“큰 책임감을 느낀다. 젊은 시절 인권운동을 하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재근 의원)

22일 국회 내 새정치연합 당대표 회의실. 새정치연합 내부의 주요 계파 수장급 인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지난 21일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구상 아래 꾸려진 비대위의 첫 회의가 열리는 날이어서다. 이들은 최근 당 내홍의 여파를 ‘최대 위기’라고 규정하고,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다선(5선)인 정세균 의원이 넷 중 가장 먼저 입을 뗐다. 그는 범친노로 꼽히지만 이미 ‘자기정치’에 나선지 오래다. 정세균계 수장으로 불린다. 정 의원은 현재 당의 상황을 “풍전등화(風前燈火) 위기”라고 했다. 존망이 달린 매우 위급한 처지라는 것이다.

그는 그러면서 “지분 계산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무책임하다. 선당후사(先黨後私)를 확실히 실천하고자 한다”면서 “새정치연합은 공동운명체”라고 주장했다.

구민주계와 호남을 대표하는 박지원 의원(3선)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그는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직계로 당 안팎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박 의원은 “우리 비대위는 책임 있는 사람들이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면서 “중단 없는 당 혁신작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의 좌장격인 문재인 의원(초선) 역시 “우리당은 더 이상 돌아갈 데가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최대계파인 친노를 이끄는 사실상 당내 ‘최대주주’다. 문 의원은 “안 되면 당이 죽는다는 각오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평련계(김근태계)측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부인인 인재근 의원(초선)도 “우리당의 무능과 분열에 대해 반성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자성했다. 인 의원은 민평련계는 물론 당내 486그룹과도 가까운 인사다.

이들은 ‘문희상 비대위’의 주요과제 중 하나인 세월호특별법 제정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문 의원은 “유가족들이 수사권·기소권을 양보하면 새누리당은 신뢰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 대안을 내놔야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선명한 장기전을 준비해야 한다”(정 의원) “힘 있는 사람이 양보하는 정신으로 해결돼야 한다”(박 의원) 등의 주장도 나왔다.

한편 문희상 위원장은 한자리에 모인 계파 수장급들을 의식한 듯 “이 순간부터 공식 전당대회까지 일체의 선거운동과 계파활동을 중단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기 당 대표를 노리는 당권주자들로 꼽힌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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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aradoxx님의 댓글

  • 슬리퍼  paradoxx
  • SNS 보내기
  • 삼성에서 혁신을?? 농담도ㅎㅎㅎㅎㅎ 삼성=ctrl+v
0

개공감님의 댓글

  • 쓰레빠  개공감
  • SNS 보내기
  • 삼성 = ctrl+c ctrl+c ctrl+c ctrl+c ctrl+c ctrl+c ctrl+c ctrl+c ctrl+c = 갤럭시
0

킨킨님의 댓글

  • 슬리퍼  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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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갑시다
    우리나라에 대표 진보당으로써 모습을 좀 보여주길 바랍니다
0

온리2G폰님의 댓글

  • 쓰레빠  온리2G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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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가 진보당?? 첨 듣는 말씀을.. 새정치는 진부당~ 요즘은 세월당
0

킨킨님의 댓글

  • 쓰레빠  킨킨
  • SNS 보내기
  • 진부당은 새누리죠ㅎㅎ
0

이슈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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