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수영 강습을 받는 곳에서 강사에게 줄 떡값을 걷자고 하는 회원들 때문에 불편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자체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운동 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회원들이) 선생님 명절 떡값이랑 선물 드린다고 돈 걷자는데 줘야 하냐"며 "맡겨놓은 사람처럼 당당하게 달라고 한다. 돈 내고 수영 배우는데 왜 사비까지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A씨는 "예전에 필라테스 배우러 다닐 때는 돈 내라고 하는 아줌마를 무시했다"며 "오고 가면서 마주치면 '쑥덕쑥덕' 얘기하고 사람 불편하게 하더라"고 말했다.
후략
http://news.mt.co.kr/mtview.php?no=2024020806393289710
남미새가 판을 친다 뭔 수영강사까지 챙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