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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 개에 1만원이라니 손이 '덜덜'…물가 뒤흔드는 과일

  • 작성자: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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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5
  • 2024.02.12
http://n.news.naver.com/article/015/0004947287?sid=103

특히 신선과일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전체 식료품 물가 상승 추세를 지지하고 있다.

지난달 과일 물가는 26.9% 치솟아 2011년 1월(31.2%)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뛴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24.4%) 20%대로 오른 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 물가상승률(2.8%)에 대한 과일 물가 기여도는 0.4%포인트로 2011년 1월(0.4%포인트) 이후 다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과실류를 구성하는 19개의 가중치가 14.6으로 전체(1000)의 1.5% 미만인 점에 비춰 영향력이 이례적으로 높은 셈이다. 과실류의 물가 기여도는 통상 가중 요인으로 작용하더라도 0.1~0.2%포인트에 그쳤으나 지난해 9~10월 0.4%포인트로 올랐다. 지난해 11월 0.3%포인트로 주춤했으나 연초 다시 파급력이 높아졌다.

지난달 설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56.8%) 배(41.2%) 감(39.7%) 등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고, 겨울 과일로 꼽히는 귤(39.8%) 등 가격도 상승폭이 컸다.

과일 몸값이 치솟은 가장 큰 이유로는 지난해 기상 악화로 작황이 좋지 않은 탓이 꼽힌다. 통계청 지표에는 정부의 성수품 할인 지원과 대형마트 자체 할인 등이 반영되지 않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과일값 상승은 뚜렷한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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