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채널A는 "정준영이 여자 친구와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며 "검찰은 정 씨를 기소할지 검토 중이며 무혐의 처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의 여자친구 A 씨가 경찰에 정 씨를 고소한 건 지난 달 초로 지난 2월 정준영의 집에서 성관계를 갖던 중 자신의 신체 일부를 정준영이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혐의를 받았다.
이에 여자친구 A는 정준영을 성폭행으로 고소했으나 즉각 태도를 바꾸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진술했으며,
이에 대해 정준영은 "동영상을 찍은 건 사실이다. 여자친구가 동의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래서 곧바로 영상을 삭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끝난 사건을 왜 들추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