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때 한발 빼는 민주당의 자세를 비판했는데요.
새누리와 제3지대, 반기문 에 대한 민주당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해보겠습니다.
현재 여기 게시판의 민주당 지지자나
저처럼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부패원흉 새누리의 몰락을 바라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우려하는 것은
새누리의 제3지대와 반기문 연대 라고 생각합니다.
연일 국민의 당 박지원과 비박 김무성은
서로 연대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박지원은 민주당을 대놓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은 공개적으로 강하게 나가야 합니다.
초기에 밟아야죠.
자기 민주당의 당원들과 개혁을 바라는 사람들은
부패세력이 쓸 수 있는 뻔한 국민당 새누리 반기문 연합이 깨지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박지원이나 김무성이 공개적으로 여론몰이하며 제3지대 반기문의 밑밥을 깔고 있는 것처럼
민주당도 공개적으로
"새누리당은 지금 이 나라를 총체적으로 부패하게 만든 장본인이다"라고 규정하고
새누리 탈당파나 비박도 불과 얼마전엔 박근혜의 충실한 개였으며
이들과 손을 잡는다면
국민당 박지원 또한
똫같은 부패세력 혹은 새누리의 앞잡이가 되는 것으로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을 것 이라며 질타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탄핵 가결을 위해서는 (박지원이 얘기하는 것처럼) 새누리 비박 에게 잘보여야 한다며
제 목소리 못내고 눈치보는거 같은데,
오히려
'너희는 부패 앞잡이이고, 너희때문에 나라가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마지막까지 박근혜 탄핵 반대하려면 마음대로 해봐라'
로 나가야죠.
민주당이 겉으로 질질 끌려가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김무성과 박지원이 잘난듯 설치면서 탄핵을 주도하는 듯
그리고 탄핵주도세력이라는 이름으로 연합을 하고 반기문 영입하면
민주당이나 개혁을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없는 시나리오쪽으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기사들 --------------------------------------------------------------
박지원 "민주당, 탄핵 가결시키려면 與에 예의 갖춰라"
http://v.media.daum.net/v/20161124090147158
박지원 "김무성, 오래 준비한 대권후보 그만둔다니 아쉬워"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112310457632472
김무성-박지원 연대…패권주의 몰아내기 시동?
>> 이 기사는 조선일보인데요.
클릭하지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서 내용을 요약하면
새누리 잔당과 국민당은 박근혜와 대통령제라는 패권주의를 몰아내는데 앞장서는 연대세력으로 해석.
김무성 / 새누리당 전 대표
"오랜 정치경험을 통해서 집권은 그동안 연대 세력들이 정권을 잡았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얼마든지 연대 가능하다"
친박, 친문을 제외하면 누구와도 손잡겠다
안(철수) 전 대표와 이달초 만났던 김(무성) 전 대표는 박지원 비대위원장과는 지난주에도 따로 만나는 등
꾸준히 접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4/20161124902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