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른 단어 "웰빙"
10년이 지나고
이명박근혜가 지나고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른 단어 "헬조선"
...
웰빙을 꿈꾸던 나라는 헬조선이 되어버렸네.
...
왜 소중한 건 항상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노무현은
우리 국민들에게는 너무 과분한 대통령이었고
이명박은
밉지만, 그래도 겨우 겨우 이를 악물고 참아줄만한 대통령이었고
박근혜는
그런 질 낮은 국민들에게조차,
그 짧은 임기도 하루 하루가 지옥같이 느껴지게 만들어주는
도저히 참고 받아들일 수 없는 대통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이 있다.
박근혜는 세월호 골든타임 7시간동안 침묵하여 수많은 생명들을 사라지게 만들었지만
국민들은 탄핵의 골든타임에, 과거처럼 침묵하지 않고 거리로 나와서 촛불집회로 목소리를 외쳤고
그 목소리는 점점 더 커져 하늘에 전해졌다.
이제 결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
이제껏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이 거대한 부패의 연결고리의 끝판왕...
여기서 우리는 감사해야한다.
이 거대한 폭발의 시발점이 된 그분.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훗날 역사는
대한민국을 의롭게 만든 의인 100인중 한사람으로 그를 기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