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죄 변수로 떠오른 ‘대통령의 옷값’
특검, '정호성 녹음파일' 분석…100벌 옷값 뇌물죄 검토
http://www.nocutnews.co.kr/news/4698301#csidx0003d79979ea10ab5bf4d60e0db0cbb
박근혜 비리 사건의 특징은
비열한 수단으로
아주 사소하고 치졸한 대상까지
꼼꼼히 이권을 챙겨왔다는 것이고
검찰의 방조와 청와대 김기춘의 주도면밀함으로
증거자료가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음
때문에 국민들 모두가 다 아는
가장 중요한 뇌물죄를
박근혜와 최순실에게 검찰 기소에서
적용하지 못 했을 정도
하지만 범죄자를 처단하고
그 처벌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 뇌물죄라는게 꼭 거대한 이권이나
엄청난 비리와 연계한 뇌물일 필요가 있을까?
그래 바로 이거임
박근혜도 최순실도 김기춘도
너무나 사소해서 뇌물이라 여기지도 않았던
그에 대한 법률 방비를 할 생각도 안했던
박근혜의 더러운 패션쇼용 옷들
그 100여벌의 옷을 뇌물죄의 근거로 기소하면 됨.
뭐로 가던 서울만 가면 된다고
다른 중대사안의 뇌물죄 증거가 그토록 은폐되었다면
박근혜 옷에 대한 뇌물죄를 철저하게 적용하자
최순실이 말한
"저 무기징역 받나요?" 라는 우려가
전혀 생각도 못했던 옷으로 인해
실현될 줄은 자신들도 몰랐을 정도로
박근혜 최순실 모두 옷로비 뇌물죄로
무기징역 때리자
박근혜가 해온 짓거리 자체가
사소하고 치졸함의 극치를 보여줬으니
그에 걸맞는 사소한 이유로
최대한 엄정하게 처벌하면 됨
대통령이 옷 로비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는 코메디가
지금 벌어진 미친 상황에서
이 코메디를 마감할
최고의 엔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