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 반사회성 인격장애 )
소시오패스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일삼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자신을 잘 위장하며 감정조절이 뛰어나다.
● 인생을 이겨야 하는 게임이나 도박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들을 이용할 타겟으로 생각한다.
● 매우 계산적이다.
● 겉으로는 매력적이고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다.
● 어릴 때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들 재미삼아 한다 (예. 동물학대, 불내기)
● 쉽게 지루함을 느끼며, 자극욕구가 강해서 새롭고 위험한 과제를 흥미로워한다.
● 자신의 잘못이 발각되면,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 (예. ‘이번 잘못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나도 피해자다’) 동정심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한다.
‘성공지향’을 우선시하는 사회분위기와 모든 것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해지면 소시오패스가 만들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발췌-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의존성 인격장애
<의존성인격장애>
1)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조언이나 확신이 없이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함
2) 자신의 생활 전반에 대해 책임을 지어 줄 다른 사람이 필요함
3) 주변 사람들의 지지나 동의를 잃는 것이 두려워 반대 의사를 표현하지 못함
4) 자신의 능력이나 판단에 대해 확신이 없어 어떤 일을 스스로 시작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5) 불쾌한 일일지라도 다른 사람의 지지를 얻기 위해 그 일에 자원하기까지 함
6)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혼자 있으면 불편하고 무력해짐
7) 자신을 돌봐주고 지지해주던 사람과 헤어지게 되면 그러한 지지와 돌봄을 받기 위해 급히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함
8) 항상 스스로를 돌보아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집착함
의존성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은 청소년기에 과도하게 순종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적인 신체 질환이나 분리 불안 장애를 앓았을 수 있다. 감정적으로 애착 관계가 형성된 사람으로부터 지지나 관심을 받지 못할까 두려워하는데, 그러한 두려움 때문에 의존성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을 학대하고 착취하는 사람에게조차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보다 바람직하고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제공해줄 수 있는 사람들은 의존성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매달리고 계속 자신을 지지하는지 확인하는 모습에 지쳐 떠나버리곤 한다. 의존성 때문에 독립적으로 일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유지하지 어려운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