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훨씬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사드 배치 관련 중국의 강한 반발을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서도 “지금이야말로 외교적 교섭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믿고 있다”면서 “저하고 시진핑, 리커창하고 (대화)할 때에 느끼는 것은, (다른 지도자들과) 비교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영어 실력을 내세웠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자정상회의 갔을 때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 외국정상과 통역없이 (대화) 할 수 있는 사람도 이승만 때부터 몇분이나 되겠느냐. 그런 것이 상당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영어 실력을 내세웠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자정상회의 갔을 때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 외국정상과 통역없이 (대화) 할 수 있는 사람도 이승만 때부터 몇분이나 되겠느냐. 그런 것이 상당히 안타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