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수(유승민) VS 구보수(박근혜)
국회법으로.. 일어난 당내 충돌이..
유승민이라는 정치인을 집중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죠..
이 조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유승민이라는 사람의 내공이 얼마나 단단해있었는지 계속 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한 친박 비박의.. 갈등이 아니라.. 이제는 신보수(유승민) 구보수(박근혜)의 갈등으로 재 점화되는 분위기 입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구보수 인가.. 기득권을 내려 놓아라고 말하는 신보수인가..
마치 보수와 진보의 갈등처럼 보이지만.. 상식에 기한 합리적 보수 VS 꼴통보수의 싸움입니다..
다른 페러다임을 가지고 있는.. 발전적 보수의 대전쟁이라고 보고싶습니다..
일단 유승민과 박근혜는.. 경제 정책에서.. 많은 갈등과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게 증세 경제성장 경제질서로 볼수 있습니다.
청와대 유승민
증세부분 증세하면 경제회복세에 찬물붓는격.. 세금 더 내야하는 사람들 있다.
일본 경제를 따라갈것이다 부자들과 대기업들은 세금을
떳떳하게..더 내고 존경받아라..
경제성장 단기부양책 장기적 잠재력 부양책
경제질서 경제민주화에서 친기업정책으로 지금까지 재벌 대기업은 정부의 특혜와
국민의 희생으로 오늘의 성장을 이루었다.
골목상권 건딜지말고.. 부끄러운 행태하지마라
경제민주화 강조
그리고 이번 추경 문제도 있었죠...
청와대는 메르스 회복과 가뭄 극복, 서민지원 그리고 단기 경기부양 추경예산 편성을 원하고..
유승민은 메르스 회복, 가뭄 극복, 서민지원은 오케이.. 단기 경기부양 추경은 안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예산편성안을 보내니 유승민이 구체적으로 세부항목을 만들고 비용까지 적어 내라..라고
돌려보냈죠..
지금 유승민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4개월... 유승민이 보여준 통합의 길.. 집권여당.. 다수당의 횡포가 아닌..
오로지 여야합의로만 민생법안 30여개중 23개를 통과 시켰습니다..
대통령이 여당대표가 국정운영 협조를 안해준다고 옹졸하게 비판했지만..
사실이 아니였죠..
황교안 총리 임명동의안 표결도.. 당내에 의견과 다르게..
야당이 동의를 받아야한다며 표결전날까지 이종걸원내대표를 설득했습니다.
그리하여 새정치의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가진자 재벌 대기업 편이아닌.. 서민과 중산층의 편에 서겠다고 말하는 유승민 원내대표..
시대에 역행하는 우경화가아닌.. 중도개혁을 통한 보수혁신의 기치를 내건 유승민..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신보수(유승민)에 응원해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노무현은 대통령 감이 아니라고 했죠..
지금은 노무현 만한 대통령 감이 없었다라고 하죠...
아직 더 지켜 봐야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새로운 변화에 응원해줘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추가입니다.
유승민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꼭 하번 보세요..